휘닉스 평창_Tasty Spring
휘닉스 평창_Tasty Spring

 

[시사매거진]휘닉스 평창에서 강원도 봄을 만나는 올 데이 뷔페와 30시간 스테이, 곤돌라 및 워터파크 특전까지 주어진 'Tasty Spring 패키지'를 출시했다.

똑같은 식재료라도 산지와 계절에 따라 맛과 풍미가 달라진다. 겨우내 농작물들은 얼어 죽지 않기 위해 체액 속에 포도당을 저장하면서 당도가 높아진다. 초봄 식재료들의 맛이 좋고 싱싱한 것이 농작물들이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 결과인 셈이다. 이 때문에 추운 겨울을 감내한 강원도 산지의 봄철 식재료들은 그 맛이 더욱 좋다.

태기산 자락 700미터 고지의 휘닉스 평창에서 맞이하는 봄의 미식 여행은 그야말로 맛과 건강을 채우는 힐링 코스다. 휘닉스 평창은 3월부터 강원도 음식으로 올 데이 뷔페로 고객들을 만나는데, 무려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 끼를 모두 제공한다. 아침과 점심에는 대관령 황태로 끓인 해장국과 강원도 감자로 만든 옹심이, 횡성 더덕 구이 등이 뷔페 메뉴로 구성된다. 저녁은 대관령 황태 구이와 강릉 옥수수 범벅, 초당 순두부 등 넉넉한 상차림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메뉴 구성은 변경될 수 있음). 휘닉스 평창에 방문하는 온종일 강원도의 음식을 만날 수 있고, 강원도의 봄철 식자재를 활용한 풍성한 식사를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 데이 뷔페와 더불어 주중(월~목) 투숙을 하면 오전 10시 체크인하여 오후 4시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30시간 스테이’ 혜택이 주어진다. 오전 일찍 체크인해서 여유롭게 뷔페식을 즐기고, 오후 시간 블루캐니언 물놀이를 하거나 관광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오르는 등 충분한 여가시간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날 조식 및 점심 뷔페로 강원도 미식 여행 후 객실에서 마운틴 뷰를 감상해보는 것도 좋겠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