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곱도리탕 프랜차이즈 '그집곱닭도리탕'은 8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간편 조리시스템의 특성과 소규모 배달창업이 가능한 점, 기존 요식업 매장에서의 배달샵인샵 장벽이 낮다는 점이 주효해 빠르게 80호점 돌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식품 제조 전문기업 그집푸드가 런칭한 해당 브랜드는 소곱창과 닭도리탕을 결합시킨 곱도리탕을 비롯해 꽃게새우도리탕, 쪽갈비도리탕, 닭치곱닭도리탕 등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갖췄다.

단일메뉴인데다 표준화한 레시피 제공 및 조리과정의 간소화로 조리법이 쉬운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단시간의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조리를 하고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배달형 매장은 10평 초반대의 소형 평수에서 최소 자금으로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이 가능하다"며 "아울러 요식업을 운영중인 경우, 3평 주방 공간만 확보되면 바로 닭도리탕 배달 샵앤샵 운영을 할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영업시간, 모임인원 제한 등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 사장님들의 샵인샵 문의와 상담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주성진 기자 jinjus91@nav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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