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진로역량교육 포스터(사진_대한체육회)
2021년 11월 진로역량교육 포스터(사진_대한체육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선수 및 선수경력자들의 진로를 위한 스포츠지도사 자격증 대비반 운영 및 실시간 온라인 진로역량교육 등 다양한 진로교육을 운영한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선수들의 제2의 삶을 위해 다양한 내용의 진로 역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0월까지 총 2,925명이 실시간 온라인 교육(ZOOM)에 참여했다. 이번 11월 8일부터 12일(5일간)까지 진행되는 스포츠지도사 과정은 2022년 필기 대비반으로 기출문제 풀이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총 5과목으로 스포츠윤리, 한국체육사, 스포츠사회학, 스포츠교육학, 스포츠심리학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부상 예방이나 통증 관리를 위한 테이핑 기술, NCS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문제 풀이 등 실제 구직 또는 재직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고, 스포츠 행정 분야의 재직자로부터 직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현직자 직무특강도 계획 중에 있기에 스포츠 행정에 관심이 있다면 놓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운동선수 및 선수경력자들을 위한 진로역량교육은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의 진로를 위해 앞으로도 스포츠 전문교육 등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많은 선수와 선수경력자들이 자신의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이용현 기자 raum19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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