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사랑으로 가득한 동문 장학회 재단, 적극적인 후원 펼치며 후배 양성

▲ 마산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974년 설립 이후 올해로 개교 35주년을 맞는 경남 지역의 명문사학으로, 개교 이후 1만 7,000여 명의 우수한 동문들을 배출시키며 마산중앙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 1974년 설립 이후 올해로 개교 35주년을 맞은 경남의 최고 명문 사학 마산중앙고등학교(http://www.msja.hs.kr / 이하 마산중앙고)는 ‘젊은 마산중앙고, 패기 있는 마산중앙인’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남을 사랑하며 정의롭고 근면한 새 한국의 남성상을 육성하고자 전 교직원이 부단히 노력하며 날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그 결과 개교 이후 1만 7,000여 명의 우수한 동문들을 배출시키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마산중앙고의 위상을 드높이며 명실상부 마산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로 굳건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미래를 이끄는 주역, 마산중앙고등학교
가곡 ‘가고파’의 고향 마산의 가장 높은 곳에서 독수리의 위엄한 기상으로 마산만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있는 마산중앙고등학교는 최상의 교육 프로그램과 쾌적한 환경 시설, 최고의 교육열과 학구열을 바탕으로 21세기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힘쓰는 곳이다.
마산중앙고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 향상에 주력하는 학교로 지역 내 최고의 일반계 고등학교라는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학교 안팎으로 교육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학교 홈페이지에 개설된 학습 도우미방과 e-러닝 학습시스템은 학생들로 하여금 정규 수업시간 이후에도 학습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보충 학습은 물론, 학생 스스로 하는 주체적 학습 습관 배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EBS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는 심화 학습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공교육 내실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우수한 교사진 양성을 위해 교사들 스스로가 자기계발 및 연구 활동에 매진하는 등 존경받는 스승으로서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산중앙고의 이러한 노력들은 명문대학의 높은 진학률이라는 성과를 가져왔는데, 서울대를 포함한 국내 3위 상위권 대학에 그간 1,000여 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지방 고등학교의 강력한 파워를 보여줬다.
마산중앙고가 지역 내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이 밑바탕 되었기 때문이다. 이곳은 학력 신장 못지않게 도덕성 배양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에 기본 생활에 필요한 예의 습관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중이며 입시 부담으로 심리적 고충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을 배려해 상담 및 진로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생활지도를 강화하여 반듯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형성하며 봉사에 앞장서는 민주 시민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교기인 배구부가 그 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십여 차례이상 석권하며 국가대표들을 배출하는 등 마산중앙인의 자긍심 고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조택래 총동창회 회장은 태남계열 6개사 회장으로서 모교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인물로 동문들의 신뢰가 두텁다. 그는 지난 2004년 제7대 총동문회장 취임 이후 세 번째 총동문회장을 연임할 만큼 동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동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창회 조직 활성화가 돋보이는 마산중앙고
지난 35년의 세월동안 마산중앙고를 거쳐 간 1만 7,000여 명의 졸업생들은 분야를 망라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 현재 법조인 85명, 의료인 180여 명, 대학교수 140여 명, 중앙부처 국장급을 포함한 사무관급 이상의 공무원 170여 명 등의 수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위풍당당 ‘마산중앙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978년 김근태 초대 회장을 비롯한 뜻있는 동문들의 주도로 발족된 마산중앙고 총동창회는 오늘날 총동창회 산하에 3개 지역본부 동창회(재경, 재부, 경남)와 그 지역본부 산하에 8개 지부 동창회 그리고 공무원동문회를 비롯한 7개 직능동문회, 골프, 축구, 등산 등의 9개 동호인 모임을 거느린 명실상부한 모범 총동창회로서 타 동문회의 귀감이 되어 왔다.
또한 마산중앙고 총동창회는 동창회 조직 확대와 동문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동창회 홈페이지 운영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총동창회 사무처에 상근직원을 배치하여 동창회 집행부 활동과 모교 및 동문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콘텐츠화하여 출신 동문들이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마산중앙고 총동창회는 졸업 20주년이 되는 기수와 30주년이 되는 기수가 자체 축하기념식을 모교에서 갖고, 기념식에서 모금된 기부금을 매년 5,000만 원 이상 동문장학재단에 출연하는 전통이 있으며 후배 기수들도 이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이 밖에도 총동창회는 각 거점 지역별 체육대회 및 송년행사, 등반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애교심 및 동문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문장학회
▲ 총동창회에서는 졸업 20주년이 되는 기수와 30주년이 되는 기수가 자체 축하기념식을 모교에서 갖고, 기념식에서 모금된 기부금을 매년 5,000만 원 이상 동문장학재단에 출연하는 전통이 있다.
지난 2004년 제7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 한 후, 세 번째 총동문회장을 연임 중인 조택래 총동창회 회장은 태남계열 6개사 회장으로서 모교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인물로 동문들의 신뢰가 두텁다. 특히 조 회장 취임 후 설립 된 ‘재단법인 마산중앙고 동문장학회’는 타 학교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탄탄한 재정 상태를 갖추며 우량 장학재단으로 안착돼 현재 활발히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지원금 지급 및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동문자녀를 대상으로 약 8,00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상 학업을 중도포기 해야 하는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도 많은 선배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개인적인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 이밖에도 모교 후배들의 면학 증진을 위해 5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 및 170석 규모의 야간 자율학습실을 건립하는 등 모교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장학재단 재원 모금 및 집행 내역을 동문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게재하여 장학재단 기금의 투명한 관리와 효율적인 집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조택래 회장은 “마산중앙고 총동창회의 적극적인 모교지원 사업과 활동이 입소문을 타고 경남지역 인근도시로 전파되어 이를 인식한 원거리 학부모들께서도 마산중앙고 총동창회를 높이 평가해주시고 있으며, 이를 믿고 자녀를 마산중앙고에 보내겠다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입니다”라고 말하며 덧붙여 “앞으로도 총동창회는 장학재단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사업 활동을 통해 총동창회의 정신적 지주인 마산중앙고의 발전에 총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다짐처럼 마산중앙고 총동창회의 바람들이 모두 이루어져 모교의 발전은 물론 국가와 사회 발전의 원천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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