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SNS 관광 서포터즈 공식 출범식 가져
체험거리 가득한 신안의 다양한 매력 빛에 속도로 홍보

신안군 SNS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신안군청 제공
신안군 SNS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신안군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8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기 SNS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온라인과 병행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제1기 SNS 관광 서포터즈단은 지난 9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총 67명 중 수도권 26명, 호남권 20명과 함께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내년 12월까지 △군정소식 전달, △신안군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신안군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 사진,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1島 1뮤지움 등 볼거리와 예술의 향기,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신안을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SNS의 영향력이 커진 요즘 SNS는 군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발대식을 계기로 신안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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