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시사매거진/제주]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가 개관을 앞두고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실내영상스튜디오는 실내에 세트를 제작하거나 크로마키를 이용한 특수촬영을 통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간으로, 제주 스튜디오의 경우 각 400평, 230평 규모의 실내촬영장 두 곳과 야외촬영장, 회의실, 사무실 등 이 조성되었고, 앞으로 세트 제작을 위한 설비와 촬영 장비들이 구비 될 예정에 있다.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네이밍 공모전은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며 제주의 문화와 지역성을 반영한 참신한 명칭을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7일~21일(오후 6시 마감)까지이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블라인드 평가 후 고득점 순으로 총 4건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도민에게는 최우수 50만원(1명), 우수 30만원(1명), 장려 10만원(2명)의 상금이 수여 된다.       

네이밍 공모는 1인당 3개까지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네이밍 공모전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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