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8개 학교 통학·시설·산업안전 등 분야 별 점검

전라남도교육청은 “2021년도 신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3일(화)과 25일(목), 30일(화), 4월 1일(목) 여수, 순천, 광양, 나주 지역 학교 8곳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로고_전라남도교육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021년도 신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3일(화)과 25일(목), 30일(화), 4월 1일(목) 여수, 순천, 광양, 나주 지역 학교 8곳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교안전 점검은 통학안전, ‘안전점검의 날’운영, 시설안전, 산업안전보건 등의 분야 별로 나눠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내 학생 보행로와 차도가 구분돼 있는지와 교문 주변 교통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학교안전 점검에서 발견된 미흡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행로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로부터 보차도 분리 예산 요구를 받아 시급성에 따라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학교 안전점검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으로 형식적인 안전점검이 아닌 학생들의 안전을 실절적으로 담보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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