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는 “31일 완도소방서 신청사 개청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소방서(소장 윤예심)는 “31일 완도소방서 신청사 개청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재갑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및 지역 도·군 의원, 기관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함께 완도소방서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청사 개청식에 앞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현 1.5단계) 적용하여 방문객 거리두기, 발열측정,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을 철저히 하고, 행사 전·후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완도소방서는 3개 과·2개 안전센터·1개 구조대·5개 지역대로 구성되었으며, 정원 147명, 소방차량은 36대로 확충 되어 화재·구조·구급 출동 뿐 만 아니라 각종 민원 업무 등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윤예심 서장은 “완도소방서가 개청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의 섬 완도에 안전을 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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