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광대병원 관계자와 정헌율 시장(中)

[시사매거진/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2일, 익산시청에서 익산시와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윤권하 원광대병원장, 임미경 익산병원 행정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학대피해 아동 보호와 아동 안전을 위한 네트위크를 구축하여 피해 아동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적극적인 치료 및 의료 자문, 신고 의무자 홍보 등 아동학대 피해 대응 의료기관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로 했다.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은 “본원에서는 성학대, 아동학대, 장애인 보호를 위한 센터들을 운영하고 있어 피해 예방과 보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내 피해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치료와 안전한 보호를 위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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