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에 백미 전달

목포시는 “목포 한마음교회가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400kg (10kg ,40포)을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포 한마음교회(전상원 목사)가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400kg (10kg ,40포)을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백미는 연산동 거주 코로나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목포 한마음교회는 매년 연산동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전상원 목사는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계속해서 함께 하고 싶다. 이번 나눔이 코로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영매 연산동장은 “지역자원개발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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