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창업 2천만원, 중앙로 창업에도 2천만원 지원...

곡성군, 2021년 '창업지원 정책' 본격적으로 가동...(사진_곡성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21년 창업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먼저 "만 50세 이상이라면 신중년 창업지원 사업을 눈여겨봐야" 한다. 신중년 창업지원 사업은 조기퇴직자나 곡성에서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중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이 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중앙로 리본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리본 프로젝트는 곡성읍 중심 시가지인 중앙로 거리 활성화를 위해 곡성군이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창업 지원 규모는 총 4개소이며 곡성읍 중앙로 리본프로젝트 사업구역 내에서 창업을 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두 가지 사업 모두 2월 5일까지를 기한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도시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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