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홍보

목포시는 “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6일 서해초등학교 인근 거리에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교통안전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원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희)에서 지난 26일 서해초등학교 인근 거리에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교통안전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산동 통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직원 및 산정파출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사람과 차량 이동이 가장 많은 아침 출근 시간대를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통하여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및 마스크 쓰기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특히,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 소화전 5m, 모퉁이 5m, 버스정류장 10m)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통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낭만항구 목포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최근 우리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쓰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원산동장(김은희)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와 안전의식 생활화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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