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25세대에 건강 물품 나눔

목포시는 “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건강물품 꾸러미 25셋트(200만원 상당)를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25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소)가 지난 10일 건강물품 꾸러미 25셋트(200만원 상당)를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25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로 영양 상태를 유지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물품꾸러미 속에 영양제와 간편식(즉석국, 죽, 라면, 두유 등)을 준비해 해당 세대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지난 추석에도 김영소 위원장은 명절일수록 더 외롭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10kg 40포를 기탁해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은희 원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도움을 준 덕분에 소외계층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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