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에서 4일(수) 14:00 광양읍 월파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복지재단에 이동식주택(2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은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김용호)에서 4일(수) 14:00 광양읍 월파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복지재단에 이동식주택(2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된 이동식주택은 2층 구조로 실평수 6평인 복층형태로 되어 있고, 광양시에 대상자 추천을 받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소외계층 또는 긴급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1세대에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지원 될 예정이다.

전남동부지회 김용호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위해 이동식주택을 지원하게 되었다.” 며 “완전 조립된 상태에서 주택을 이동할 수 있고 욕실, 난방이 완비가 된 상태여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노후 된 주택 또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세대에 안전하고 쾌적한 집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택을 마련하지 못하는 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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