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산업과 관련된 직업의 폭이 훨씬 넓어지고 있다. 현실적으로 촬영이 불가능한 사물과 배경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구현하는 VFX, CG 등 다양한 특수영상제작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가운데, 실무 기반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마야학원 '모팩아카데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마야학원 모팩아카데미는 VFX와 3D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사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포스트 프로덕션인 ‘모팩(MOFAC)’의 산하 교육기관으로, 3D 모델링, FX, 룩뎁, 3D 애니메이션 등 분야별 전공심화과정을 세분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실무에 중점을 두고 VFX산업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원제 수업을 운영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을 개별적으로 밀착 지도한다.

또한, 모팩아카데미는 전공심화 수업과정을 직접 선택할 수가 있으며, 수강생은 불필요한 교육 단계를 생략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실무자의 시선에서 디렉팅하는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과정은 모팩아카데미의 최고 인기 과정 중 하나이다.

모팩아카데미 관계자는 “마야학원 모팩아카데미에서는 정기적으로 국내 최정상 VFX 아티스트들을 초빙해 최신 트렌드, 현장 실무 등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해당 세미나는 수강생이 아니라도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4호선 사당역과 2호선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모팩아카데미'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자세한 커리큘럼과 1:1 상담 예약 문의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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