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23일 0시 대비 20명 증가(23일 18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0시 대비 20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788명이다.

신규 확진자 20명은 집단감염이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확진자 접촉 12명이다.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강남·서초 지인 모임 3명(누적 24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관련 2명(누적 10명)이다.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 3명(누적 99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누적 256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11명(누적 3,043명)이 확진됐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한편, 지난 10월 22일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양성률은 0.4%이다. (10월 22일 총 검사 건수 5,211건, 10월 21일 총 검사 건수 4,883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한편, 10월 2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3.2%이고, 서울시는 18.5%이다.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 치료하도록 장비, 인력 등을 완비하여 중수본의 지정을 받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총 64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30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34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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