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모의 돌봄공백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 일·가정이 양립하는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6일 밝혔다.(사진_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는 “부모의 돌봄공백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 일·가정이 양립하는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6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인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용자와 아이돌보미의 서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봄 활동가를 대상「모바일 일시연계 서비스(모바일 앱 활용)」교육을 시행했다.

「모바일 일시연계 서비스」는 주말, 야간 등 당일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유휴 돌보미를 확인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해 단계적 시범 운영지역을 확대 시행 중이며, 시범 서비스 운영 종료 후 목포시 역시 도입 운영 예정이다.

집담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총 8회기, 코로나19 안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행되었으며 139인의 아이돌보미가 참여함으로「모바일 일시연계 서비스(모바일 앱 활용)」교육과 아이돌봄 활동 정보와 경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조혜정 센터장은 "이번 집담회로 아이돌보미가 새로운 돌봄신청 수단인 일시연계서비스를 숙지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 하며 "이를 토대로 점차 목포시의 돌봄 공백이 해소되는 효과를 기대해 본다 " 고 말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0년부터 목포시로부터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143명의 아이돌봄 전문활동가인 ‘아이돌보미’가 양육공백 가정에 방문해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는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계속 모집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에서 정부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문의는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