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한 달 주·야간 순찰로 가로·보안·공원등 일제점검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장마철을 대비해 7월 한 달간 호우대비 가로·보안등 및 공원등에 대한 일제점검·정비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장마철을 대비해 7월 한 달간 호우대비 가로·보안등 및 공원등에 대한 일제점검·정비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 관리중인 도로조명시설은 가로등 3332등, 보안등 4755등, 공원등 243등 총 8330등으로 전수조사 및 시설적합여부 파악을 위해 자체 정비팀을 편성해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재로 증심천, 소태천 등 침수위험지역과 무등로, 지호로, 천변우로 등 경사로 가로등 전도위험 지역은 물론 대로변과 주거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장마철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대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예방점검과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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