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무원에 감사 꽃다발 166개 전달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 협의회와 ㈜태운 강주성 대표가 지난 18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광양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 166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광양시청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 협의회와 ㈜태운 강주성 대표가 지난 18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광양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 166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운은 2010년 8월에 태운나눔봉사대를 발족하여 환경정화활동과 복지단체 지원, 취약계층에 생활비·생활용품 기부와 더불어 매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태운 강주성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공무원들이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은 “코로나19에 연일 고생하는 직원들이 행복해할 것 같다”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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