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 개최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 포스터(사진_한국중소벤처포럼)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멈췄던 전시회가 속속 재개되는 가운데, 세계 최초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한국에서 열려 화제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이사장 박현철, 회장 김영욱)은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시티(호텔)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K-방역이 해외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참가기업들의 방역제품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용품(방역복, 마스크 등) △진단키트 △병원용품(산소공급기, 인공호흡기 기타 의료용품) △대응 관련 용품(서지컬 글로브, 고글, 체온계, 소독제 등) △기타 코로나19 관련 용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욱 한국중소벤처포럼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K-방역제품 및 이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할 방역 관련 중소기업들의 제품 및 활동 모습을 보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한국중소벤처포럼과 소셜마케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아크웨이브솔루션코리아가 주관하며, KOTRA,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한국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방역협회, ㈔한국주방유통협회, ㈔한국신선편이협회, 한중기술문화교류협회, 한국기업가치평가원, ㈜메디컨설팅, ㈜테마홀딩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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