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방스‧지에프리테일-주간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 위한 상호 협력
지에프리테일의 안정적 명품 수급과 쥬방스의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판매 유통망 시너지 기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쥬방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간블록체인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쥬방스 이정석 대표와 주간 블록체인 임대표 대표(우)

[시사매거진=최주훈 객원기자] 쥬방스(JOUVENCE), 지에프리테일(Global Fashion Retail)과 주간블록체인(Weekly Blockchain)이 지난 38, 9일 각각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명품유통전문 회사 쥬방스와 법정화폐디지털자산의 연결 및 기술 협력을 통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명품 병행수입 전문회사 지에프리테일과는 물류공급과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통한 블록체인 e-커머스 플랫폼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함이다.

쥬방스는 국내·외 명품 브랜드를 O2O 형식으로 유통하고 있는 업체로 자체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홈쇼핑, 네이버 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로 명품을 유통하고 있다. 현재 쥬방스는 지에프리테일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명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지에프리테일은 명품 병행수입 전문회사로써 국내·외에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 유통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추고 있는 지에프리테일은 명품브랜드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이탈리아 현지 유수의 부티크 샵 및 1차벤더들과의 물품공급 계약을 맺었다. 특히 이탈리아 현지 상장사인 질리오 그룹(Giglio Group)과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물건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주간블록체인(Weekly Blockchain)’은 지난 20186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기술변화가 가져다주는 혁명과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가상자산에 대한 올바른 접근을 돕고자 블록체인 개발자와 전문가, 커뮤니티, 기업 등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의 현실과 변화를 예측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런 정보와 경험을 기반으로 양질의 블록체인 컨설팅 및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주로 유통되던 명품시장이 온라인 플랫폼 시장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이 시점에 지에프리테일의 안정적 명품 수급의 장점과 쥬방스의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판매 유통망은 큰 시너지 효과로 명품시장에 큰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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