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을 주제로 창작 예술작품 공모전 시행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2회 119문화상’ 작품공모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터_광주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2회 119문화상’ 작품공모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2회 119문화상’은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 전파, 확산을 위해 제정하여 시행되며, 참가대상은 고등학생이상 국민 누구나(신인 및 기성작가 참가 가능)참가할 수 있다. 또한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모집부분은 문학분야(동화, 소설)와, 미술분야(상상화, 기록화), 특별상(미술분야)로 나뉘며, 1차 예심 및 2차 본심을 통해 최종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 등이 수여되며 총 2천2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접수는 온라인접수(소방청)를 통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특히 미술분야는 1차 심사(사진)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최종 수상자는 9월중 발표된다.
 
김성철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작품공모전은 문학과 미술작품 창작으로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정부와 시민들이 문학작품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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