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는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한 여파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측하며 경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19바이러스를 ‘심각’단계로 격상 발표하며 국내 내수경제는 큰 침체를 맞았다.

이에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수코미치는 업체만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 실제 해당 업체는 모든 메뉴의 맛을 항상 유지하기 위해 매뉴얼 시스템을 구축, 창업비용에 맞는 평수별 맞춤형 인테리어 및 주방집기를 선별하며 예비 창업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수코미치 대전유성도룡점 이상걸 점주는 가맹점 오픈 전부터 본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며 70평대의 넓은 프리미엄 매장과 룸, 부스, 테이블, 다찌바 등 다양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10년 일식당 요리사 경험을 가진 이상걸 점주는 “개인 횟집도 직접 운영을 해본 경험이 있지만 혼자만의 힘으로 매장 운영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자카야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점에 나만의 요리 경험을 토대로 직접 개발한 메뉴를 추가 할 수 있는 수코미치를 알게 됐다. 이처럼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점주의 독립성을 존중해주는 게 수코미치의 가장 큰 장점이며, 본사에서 매장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수코미치 민대홍 대표는 “프랜차이즈의 정형화된 틀에 벗어나 본사의 신메뉴 개발은 본사에서 분기별로 출시하고 별도로 점주가 직접 요리개발한 메뉴를 추가하고 있다”라며, “또한 매장에만 전념할 수 있게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효율성 있는 매장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코미치 대전유성도룡점은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에게 점주만의 특별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브레이크타임 뒤 이자카야로 운영되며, 대전MBC와 TJB방송국 앞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