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후보, “보육환경 개선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당진 만들기에 힘쓸 것”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정책간담회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충남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손미경 회장, 김종선 고문·인정례 고문, 고혜숙 총무, 이정훈·고남현·최영숙·백효숙 분과장, 서윤주 민간이사를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김기재 시의회 의장, 조상연 시의원, 최연숙 시의원, 한상화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 관계자들은 당진 관내의 아동들이 타 지역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열악한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보육서비스 향상,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필요성, 최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운영지원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어기구 후보는 “저출산 분위기에서도 당진은 전국 기초시 중에서도 출산율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당진의 어린이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노력도 필요한데 이와 함께 보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당진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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