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은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논평(사진_민주당)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은 26일 논평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신뢰와 협력으로 이겨내기 위해 규정에 얽매임 없이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에 주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논평 전문]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정부도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북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의 대응 체계에 발맞춰 철저한 방역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예비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에도 대면 선거운동을 금지시키고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차단 조치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범정부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의 초강력 대응을 주문하고 정부와 전국의 지차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전라북도 역시 신천지 시설에 대한 폐쇄와 방역 활동에 다하고 있으며 공공장소에서의 각종 행사에 대해서도 전면 취소 권고를 내린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방역과 정부의 보호 조치에 취약지역에 있는 도민들을 위해 별도의 제보를 받아 보건 당국에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의 인물 알리기에 전략을 쏟고 있는 예비후보들에게도 선거운동보다 취약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주길 주문했다.

특히 지자체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점인 만큼 도내 14개 시군의 코로나19 증상 의심환자의 발생 상황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은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을 이미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을 정도의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전주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국민들은 또다시 이번 사태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도민들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 당국과 협력 체계를 철저히 이어가며 이번 위기를 이겨낼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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