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문화도시 지정을 향해 전력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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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도시 지정을 향해 전력 질주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2.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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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신청
광양시가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신청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광양시청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광양시가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신청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광양시청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신청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2022년까지 약 30개소 내외의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며, 문화도시로 지정된 도시는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에 제1차 문화도시 7곳이 지정됐고, 제2차 문화도시는 지난해 문화도시 예비지역으로 선정된 10곳 중 문화도시 지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 지정된다. 

제3차 문화도시는 올해 말 예비지역을 선정하여 1년간 예비사업을 거친 후 2021년 말 최종 지정된다. 

시는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해 문화도시 지정 심의기준 및 가이드라인에 맞춰 2017년부터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중심으로 광양읍권을 문화키움지구로 설정,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민문화 인력양성과 시민문화 기획지원, 문화적 장소재생, 도시자원 및 가치 발굴, 전문적 문화경영체계 구축 등 광양시의 문화 인프라 형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별, 분야별 등 다양한 시민으로 이뤄진 추진협의체를 구축하고, 문화 기획인력 양성(35명)과 시민문화그룹(20여 팀) 역량강화, 시민문화 기획사업 지원(40여 건), 광양읍내 문화공간(4곳) 및 정채봉 문학테마길 조성, 이경모 필름 아카이브(5만장), 광양시민이야기 기반 동화책 제작(6종) 등 휴먼웨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전 분야에 걸쳐 인프라를 쌓아가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지난해 말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손으로 함께 키우는 문화교역도시 광양’으로 나아가는 문화도시 비전을 도출하고, 문화영향평가와 관련 조례 제정 등 올해 상반기 문화도시 예비도시 신청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대상지를 광양읍권에서 광양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과 참여를 위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협의체 위원을 기존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했다.

올해 3월부터는 문화도시랩(Lab)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도시테이블, (가칭)광양예술창고 시민참여프로그램, 문화공간 문화쌀롱 등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협력 체계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하여 도시재생과, 관광과 등 부서간 연계협력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제철 및 항만의 연계 시범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문화도시사업단과 사회적기업 등 광양시 중간지원조직들과의 협의체 구성과 교류협업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문화기획 인력양성, 시민지원 프로그램, 문화자원 아카이브 및 콘텐츠 개발, 생활문화센터 및 4개 문화공간 운영, (가칭)광양예술창고 관련 시민프로그램 및 아트옥션과 같은 사업들은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한다.

사업단은 사업 정보와 추진 사항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홍보채널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픈채팅방 개설, 카드뉴스 배포 등 시민 밀착형 소통 장치도 확대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도시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장기적으로는 문화창업과 관광산업으로까지 확산되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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