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하장사 이만기 소꼬리수육탕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건강과 활력의 대명사인 천하장사 이만기의 ‘소꼬리수육탕’이 오는 2월25일(화) 홈앤쇼핑에서 첫 런칭한다.

무려 10회의 천하장사를 거머쥔 이만기는 어린 시절 또래 아이들보다 왜소했는데, 그를 천하장사로 만든 어머니의 생활 속 보양음식을 재연한 것.

우선 원기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꼬리’에 살코기 부위인 ‘양지’와 ‘사태’를 더 했으며, 여기에 뜯어 먹는 재미가 있는 ‘목뼈’와 ‘등뼈’까지 총 5가지 소고기 부위를 다양하게 넣어 맛의 풍미는 물론 먹는 재미와 영양까지 챙겼다.

천하장사 이만기의 ‘소꼬리수육탕’은 한 그릇을 만드는데 무려 5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소꼬리로 끓인 깔끔한 맛의 ‘소꼬리 국물’에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사골육수’를 함께 섞은 후 한방 보양재료인 녹각을 더해 깔끔함과 깊은 맛까지 더했다.

소꼬리수육탕을 우려내는 과정에서 쌓인 기름기와 부유물, 침전물을 제거하기 위해 윗육수와 아랫육수 총 40% 버리고 최상의 육수인 중간 육수만을 사용했기에 가능하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고기 누린내의 원인인 핏물제거 외에도 고추씨와 매실액기스를 사용하여 누린내를 깔끔하게 잡았으며, 소꼬리수육탕에 쓰이는 고기는 각각 삶는 시간을 달리하여 최상의 식감과 맛을 잡아내어 시중에서 비싼 값을 지불해야 먹을 수 있던 소꼬리수육탕을 이제 가정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꼬리수육탕의 런칭을 앞두고 천하장사 이만기는 “어린 시절 또래 아이들보다 작고 왜소했다. 당시 어머니 표 보양식인 소꼬리수육탕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이만기 소꼬리수육탕으로 공부, 취업, 업무에 지친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만기 소꼬리수육탕 홈앤쇼핑 런칭은 오는 2월 25일 16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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