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동남갑 지역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예비후보는 11일 “남구에 ‘뇌 연구 치매극복기술’과 ‘고령화 산업 활성화’ 전략을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남구를 광주·전남의 바이오헬스케어 중심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사진은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다.(사진_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보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동남갑 지역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예비후보는 11일 “남구에 ‘뇌 연구 치매극복기술’과 ‘고령화 산업 활성화’ 전략을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남구를 광주·전남의 바이오헬스케어 중심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지역의 의료산업은 생체의료소재 부품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이 있는 남구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어 “남구 빛고을 노인건강타운-화순 바이오산업–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노화과학, 에너지 재료 분야)-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을 연결해 남구를 ‘광주·전남 광역권 바이오헬스케어 중심 도시로 육성하고 국가 의료산업 거점지역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또 “정부는 앞으로 바이오헬스케어에 막대한 투자와 함께 기업 시설투자 세제 지원 등에 적극 나선다”며 “중앙정부에서 국정 수행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 등을 이끌어 성공적인 사업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1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남총련 건준위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앞장섰으며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지역공공정책 플랫폼을 지향하는 시민단체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경선 및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작년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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