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두예비후보 출근인사(사진_성치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성치두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전주동물원이전 공약 내용이다.

[전주동물원 이전 공약]

시대에 따라 도시의 재구성 필요하고, 긴 안목을 갖고 기획하여야 합니다. 전주시와 전북은 역사, 전통이 깊지만, 현시대 수준에 맞지 않게 문화체육 시설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전주에서 가족 단위 대표 쉼터인 전주동물원을 확장 이전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유원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전해야 할 첫 번째 이유는 동물원, 체련공원 이용의 절정 시간인 주말, 공휴일에 전북대병원, 송천동 양방향에서 밀려드는 차량들로 인해 동물원 진입 삼거리부터 교통정체가 극심하고, 도로는 주차된 차량들로 가득 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동물원 가는 부모, 경기 시간에 맞춰 체련공원 가는 시민, 소리문화전당에 관람하러 가는 국민 모두 스트레스가 매우 심합니다.

두 번째 전주동물원의 내외부 양적, 질적 열악함 때문입니다.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진입로, 주차장을 넓히고 놀이 기구를 현재보다 3배 이상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주와 전북의 대표 유원지에 걸맞는 수준으로, 화장실, 편의 시설을 충실하게 제공해야 합니다.

동물원 이전과 더불어 유료시설인 체련공원의 낙후된 화장실과, 샤워실을 개선해야 하고 테니스, 족구장 등은 비오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소리문화전당의 노후화된 시설도 개선, 현대화 해야 합니다.

현재 약 2천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과, 200석 이하의 소형 공연장들 뿐인데, 약 80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도 적절한 곳에 설치 하여야 합니다.

전주동물원을 외곽의 조용한 곳으로 확장 이전하여 교통체증에서 벗어나고, 전국 최고의 유원지로 기획,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더불어 외곽의 조용한 곳에서 생활할 동물들의 삶도 상당히 달라집니다.

체련공원과 소리문화전당의 노후화된 시설까지 개선한다면 전주시의 문화체육 시설 수준이 올라가 시민들에게 큰 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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