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인식 기자] 영화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12월 30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개회사)을 비롯하여, 김진문 고문(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부이사장, (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조길중 이사장, (사)한국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 (사)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하철경 회장(축사), 영화배우 신영균(축사), 국회의원 김승희(축사), 홍성군수 김석환(축사), 국민배우 이순재, (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신승호 부회장(이사), (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안상무 부회장(이사) 등 영화계의 원로와 젊은 영화인들 300여 명이 융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영화 탄생 100년을 알리면서 "2019년 올 한해 한국 영화관객 2억2,000만명이 봤다"면서 "2020년에도 영화계의 새로운 모습으로 젊은 영화인들과 각계 영화인 단체가 융합하는 참된 모습을 보여 줘야한다"고 전했다.

축제의 마지막 연사로 올라오신 국민배우 이순재는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 하지만 새해에도 영화계의 발전을 위하여 영화 단체가 서로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끝을 맺었다.

사회는 영화배우 이경영, 영화배우 김미영이 진행하였으며, 제57회 영화인의 날을 기념하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패>

영화배우 강철, 영화감독 심재석, 영화제작자 신봉호, 촬영감독 신옥현, 조명감독 (고)박만창, 분장감독 손미경, 시나리오작가 이환경, 작곡가 왕준기, 영화배우 오경아

<감사패>

신협광명지점장 임상호, 신협중앙회장 김윤식, 홍성군수 김석환 

<공로상>

영화배우 이진영, 영화배우 문철재

<헌정감사패>

영화배우 신영균

<특별공로상>

영화감독 변장호, 영화배우 양택조, 영화배우 주호성, 영화배우 이해룡, 영화배우 김영인

<봉사상>

영화배우 김성희, 영화배우 박상민, 영화배우 한지일, 영화배우 이종혁

<표창장>

영화인총연합회 대전지회 성낙원, 경남지회 조보현, 미디어정책위원 안승희, 미디어정책위원 명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