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제주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유튜브 워크숍’ 유튜브(YOUTUBE), 제주 찾아 활용방법 전파

'제주도 크리에이터와 함게하는 유튜브 워크숍'에서 원희룡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구글코리아와 함께 24일 오전 제주도청 제1청사 탐라홀에서 '제주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유튜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유튜브 워크숍'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와 기업 및 기관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글코리아 소속 유튜브팀이 직접 제주를 방문해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채널 브랜딩, 유튜브 수익화 방법, 크리에이터 그룹별 토론, 코칭 등 유튜브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와 노하우들이 참석자들에게 공유됐다.

원희룡 지사는 “지금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한 1인미디어·영상미디어가 점점 확산되면서 누구나 정보를 공유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시대”라며 “플랫폼을 통한 소통에 직접 참여해서 경험을 쌓고 도전해 보려 최근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어 “세계와 연결하는 제주 관광산업의 업그레이드는 제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며 “제주의 크리에이터 분들이 역량을 키우고 더 많은 활약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원더풀 TV'라는 개인 유튜브채널을 운영하면서 제주의 현안과 정치적 견해를 설명하고 소통하는데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구독자 6천여명 보유하고 있다.

이날 워크샵에는 구글코리아 이현진 한국코어 콘텐츠파트너십 총괄, 윤하림 콘텐츠 파트너십 부장, 권규원 콘텐츠 파트너십 매니저, 홍민희 구글 세일즈 매니저가 직접 강의 및 그룹별 세션을 맡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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