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 ‘2019 목포항구축제’ 를 맞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소방차 및 구급차를 고정 배치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130여명을 투입하여 안전순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적극 나섰다. (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 ‘2019 목포항구축제’ 를 맞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소방차 및 구급차를 고정 배치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130여명을 투입하여 안전순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적극 나섰다. 

목포소방서는 행사장 내 화재예방을 위해 행사 전부터 주변 음식점의 소화기 및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비치 상태와 행사장 인명 대피로 및 소방출동로를 확인하고 행사장 구조물 설치에 따른 안전 실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배치된 의용소방대원은 순찰활동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119안전체험장도 운영함으로써 도민의 안전봉사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목포소방서 및 목포시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가을을 즐기고 있다. 안전한 목포항구축제 행사 진행을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