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성진 기자] 현재 암호통화는 법정화폐가 아니며 어느 누구도 가치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불법행위, 투기적 수요로 보고 있었다.하지만 암호화페가 플랫폼화되어 각 암호화페별 사용처가 제공됨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끔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암호화페는 무분별한 발행으로 사회적 혼란을 여기하며 정체성없는 암호화페에 투자해 피해만 커져갔다.

아직 국내 금융당국은 암호화페의 규제와 제시를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암호화페는 불법이라 단정하며 단속만 하고있는 실정이다.

올바른 규제속에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페의 시장을 글로벌화해 세계속의 큰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것이 선행되야하며 국내 대기업에서도 점차 암호화페를 자신들의 플랫폼과 함께 사용되게끔 발행하고 있다.

카카오 클레이튼코인 카카오를 기반으로 시장형성, 인터파크 비즈마켓 알트리코인, 네이버 라인 LINK코인, 그리고 잠시 보류한 페이스북의 리브라 스테이블 코인.. 리브라 코인이야 말로 자체 플랫폼으로만 충분히 가치로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치로 인정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것이며 이제는 알트코인시대는 지나가고 플랫폼을 가진 그리고 그 플랫폼에서도 사용자가 확실히 보장된 코인이야 말로 디지털 화폐로 인정 되는 것이다.

실제 디지털 화폐가 안착하려면 신뢰성과 편리성을 만족시켜야 한다. 가치가 들쭉날쭉하는 일도 없어야 한다. 이는 발행량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유통량이 2100만개로 고정된 비트코인의 경우 수요가 조금만 늘어도 가격이 폭등한다. ‘디지털 금’과 같은 가치 저장수단은 될 수 있어도 결제수단으로 쓰기는 어렵다.

달러화를 대체하는 글로벌 디지털 화폐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미국 연준 주최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달러의 패권이 중국의 위안화 같은 다른 통화로 넘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며, “페이스북의 리브라와 유사한 형태의 글로벌 디지털 화폐가 더 나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달러·유로·파운드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 바스켓으로 구성된 디지털 화폐인 ‘합성 패권 통화’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사진_발행 보류중인 페이스북 암호화페 리브라

앞으로 암호화페 시장은 글로벌 플랫폼으로 달러, 위안, 유로, 원화 등을 대체 가능 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이 이루어 질 것인가에 따라 세계 디지털화폐 시장의 승자가 될 것이라 예측되며 대한민국이 이제 본격적으로 규제속의 안정적 암호화폐와 거래소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세계 경제전쟁에서 살아남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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