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호흡 함께 해준 ‘이태경(최진혁 분)’과 배우, 스텝들에게 감사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에서 최선의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조달환_종영소감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마지막 방송을 앞둔 ‘저스티스’ 속 씬스틸러 조달환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에서 사무장 남원기 역을 맡아 매회 누구와 만나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빛나는 열연으로 활약한 배우 조달환이 감사함을 가득 담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늦봄 촬영을 시작해 뜨거운 여름을 지나 이제 가을이 왔습니다. 그동안 남원기 사무장으로서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자연스러운 호흡을 위해 굳건히 옆에서 믿어주고 배려하며 함께 연기해준 이태경(최진혁 분)에게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라며 “’저스티스’ 모든 배우 분들, 스텝들의 노고와 선한 마음 덕분에 촬영 내내 감사했습니다. 또 어떤 작품, 역할로 만나게 될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앞으로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여러 분야에서 최선의 모습으로 건강히 찾아 뵙겠습니다. ‘저스티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 평온한 가을 되세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조달환은 다이내믹한 표정연기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등장할 때마다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음은 물론 적재적소에 맞는 활약으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며 ‘씬스틸러’로 등극,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존재감을 톡톡히 빛내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저스티스’ 최종회는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중계 관계로 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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