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MBC 예능 '호구의연애'에서는 유인영, 레이디제인, 장도연, 민선 등이 호구왕을 투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주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동호회 회원들 간의 로맨스 버라이어티 '호구의 연애'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아이템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뉴트로 예능'으로 신선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했다.

박을 터뜨려 호구왕을 공개하고, 허벅지 씨름, 의자 뺏기 등 실제 동호회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게임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시청자 층을 아우른 ‘호구의 연애’ 출연자들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이 오르며 점점 큰 관심을 받았다.

김민규♡채지안, 허경환♡김가영 커플의 실제 만남을 응원하는 두터운 지지층이 생기면서 방송 클립 조회 수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더해 ‘호구의 연애’ 팬카페가 속속 생기는 등 동호회원들에 대한 애정과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보석을 세개를 가진 레이디제인은 호구의연애의 미실이라는 수식어를 스스로에게 붙였다.

레이디제인은 하나는 세형에게 주었고, 나머지 두개는 경환에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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