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일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권오광 감독이 연출을 맡은 '타짜3'가 9월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전설적인 타짜 셋은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전국구의 ‘원 아이드 잭’이다.

인생을 바꿀 찬스를 잡기 위해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는 일출(박정민)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이 되어 새로운 판을 벌이는 다섯 타짜들. 포커판에 인생을 베팅한 그들이 선보일 '포커' 플레이가 이전과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꾸가 끌어들인 뉴페이스 일출이 짝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칠판보다 포커판과 더 가까운 공시생 타짜 일출. 전설적인 타짜의 피를 물려받은 그가 새로운 판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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