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필독서 <백년 건강의 비밀 : 생활습관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저자 김충웅 | 출판사 중앙생활사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현재 우리나라 100세 이상 노인은 1만 7천 명이고, 이웃 나라 일본은 6만 6천 명이나 된다. 백세시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백년 건강의 비밀 : 생활습관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는 3기의 다른 두 가지 암(위암, 대장암)을 극복한 파란만장한 이력의 소유자인 저자가 과거 20년 전 투병생활 경험을 토대로 백세시대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사례를 들면서 상세히 알려준다.

백세시대 나이 들어 겪는 갖가지 질환, 즉 암, 폐렴,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신장병, 신부전증, 골다공증, 통풍, 동맥경화증, 관상동맥증후군, 어지럼증,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뇌질환, 근경련증 등의 의심 증상과 예방 및 해결방안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이 책은 6개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각종 영양소의 적정량과 자주 먹는 식품의 유해 첨가물, 감각기관(치아, 눈, 귀) 건강관리, 성·사랑과 연애, 웰빙·치유 음식과 사계절 비상 양식 등 백세건강을 위해 알면 유익한 건강 상식을 알려준다.

PART 2에서는 운동, 수면, 체온, 비타민 C·D·E, 물, 차, 꿀, 산야초 효소 발효액, 햇빛, 웃음 등 무병장수를 위한 13가지 건강 꿀팁을 소개한다.

PART 3에서는 백세시대 늘그막에 겪는 갖가지 질환이 어떤 병이며, 그 병의 의심 증상과 예방 및 해결방안을 상세히 알려준다.

PART 4에서는 명품 인생을 위해 조심해야 할 8대 암, 즉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전립선암의 특징과 원인, 특이한 증상과 예방 및 치료법을 다루었다.

PART 5에서는 나이 들어 두 끼 식사가 건강에 괜찮은지, 동물성 식품을 배제한 식생활은 바람직한지, 영양소의 과다 복용 시 부작용은 없는지, 건강한 명품 인생 조건 1순위는 무엇인지, 커피의 유해성 등 궁금한 사항들을 문답으로 풀어준다.

PART 6에서는 장수시대에 따른 의료비 증가와 대안, 그리고 13가지 암 예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책을 통해 “건강에 좋은, 몸에 좋은 ‘적은 비용, 작은 노력’으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올바른 식습관이며, 건강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처방전은 좋은 음식 섭취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라면서 “건강의 기본은 매일 먹는 물 한 모금과 음식 한 가지에서 출발한다”고 조언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