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 6월 18일 상하이 리킨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보이스(VOICE)를 주제로 D-HARRY와 LisaChino2020 S/S 컬렉션을 열었다.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D-HARRY의류브랜드에서 2020 s/s collection show를 개최한 것이다.

사진제공_ D-HAPPY

이 자리에는 D-HARRY가 기존의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Lisa Shino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했다. D-HARRY는 고급스러운 유럽중세시대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으로 타의류브랜드들과 확실한 차이를 두고 있어서 큰 사랑을 받고있으며 새로 선보인 Lisa Chino는 뉴히피 시대를 주제로 1960년대 파생된 반트렌드 리더로, 문화적으로 내포된 오버 프린트에 재미있는 디자인을 조합해 가장 눈에 띄는 반항적인 의상을 완성했다. 그동안에 보여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설명_배우 김태희 / 사진제공=D-HAPPY

이 자리에 미빈엔터테인먼트의 박금화 대표가 가교역할을 하여 한국배우 김태희를 초청했다. 미빈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한류행사, 콘서트, 팬미팅, 영화제작, 웹드라마 제작을 하는 문화컨텐츠 사업을 선두하는 회사로 오랜 지인의 관계인 김태희와 박금화 대표가 한중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는 행보를 보이길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