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발로 뛰는 주민중심 복지행정

김광수 청도읍장은 기해년 설명절 연휴 이후 지난 정월대보름까지 관내 38개 마을 66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2019.02.21. (사진_청도군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청도읍(읍장 김광수)은 21일 기해년 설명절 연휴 이후 지난 정월대보름까지 관내 38개 마을 66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금번 마을 방문은 명절 이후라 별도 일정 없이 자연스럽게 방문하여 마을의 원로이신 경로회장님들을 비롯한 어르신들께 세배와 함께 역동적인 민생청도의 주요 군정방향과 성과설명 및 각 마을별 당면한 현안사업, 경로당 이용 및 시설 개선사항에 등 주민여론을 경청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올해가 건강과 다복, 길상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기해년을 맞아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하신 노후 생활 영위가 일선 복지실천현장의 최고의 가치이자 목표로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청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기간 내내 서로서로 덕담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지역의 어르신들께서도 열린 행정으로 현장을 방문 다가가서 섬기는 봉사행정에 편안해하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복지공동체 청도 건설에 함께 하시겠다며 훈훈한 격려말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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