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송호송 제66대 포천경찰서장이 14일 포천경찰서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송호송 서장의 취임식에는 포천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했다.

송 서장은 경찰대 3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경기북부청 여성청소년과장, 양주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거쳤다.

특히 송 서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직원들의 높은 신임을 받아왔다.

송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 안전 확보,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 인권 존중,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성원의 소통화 화합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 직원들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