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간의 현황 근무를 마친 신임순경과 대화의 장 마련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12주에 걸쳐 관서실습을 받은 제 235기 신임 교육생 16명은 28일 완도해양경찰서로 돌아와 김영암 서장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_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이번 신임 교육생(235기 김당환 등 16명)은 완도해양경찰서에서 신임교육과정 신고식을 시작으로 일선 부서에 배치되어 10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12주간의 현장실습 교육을 마치고 완도해양경찰서로 복귀했다.

주요 실습 내용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의 기본 교육 ▲선박 출입항 접수 및 통제 ▲연안 안전관리 및 구조훈련 실습 ▲장비운용 및 문서작성 등 이다.

김당환 신임 순경은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어깨너머 배우고,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해양경찰로써의 헌신적인 자질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전했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 “12주간의 시간동안 현장실습을 통해 직접 겪었던 일들과 그간 배워온 선배들의 충고와 노하우를 다시 되새기면서,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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