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AI(인공지능)가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각국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최근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정보를 축적하는 딥러닝 기술에 보다 연구를 가속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구글, IBM 등 여러 회사들이 다양한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AI로 하여금, 곧 우리의 삶에서 AI는 어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가진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는 올 10월 27일, 대중들을 대상으로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상현 이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봤다.

이미지=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Q.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는 어떠한 곳인가?

A. 현재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들을 집중 조명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견해를 나누며,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고령화 시대’를 주제로 학회가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으며, 다가오는 10월에는 ‘4차산업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대중들에게 보다 알찬 내용들을 준비하였습니다.

Q. 조상현 이사는 그간 여러 방송에서 교육전문가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행복을 강조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과 이번 학회는 어떠한 연관이 있는가?

A. 과학기술의 발전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 쉴 새 없이 새로운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는 현 시대에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새 정보들을 숙지하느라 정신이 없어,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들을 충분히 함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이성과 감성이 불협화음을 만들어 결국 마음의 병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삶 속, 우리들은 끊임없이 우리의 현주소를 되물으며, 몸과 마음이 함께 가야할 방향을 설정해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의 일환으로 다가올 미래에 관한 숙고꺼리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주고자 학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Q. 최근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를 활동하며 고령화시대를 위한 운동센터를 개원하게 되었다고?

A. 네, 지난 4월,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의 고령화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학회를 준비하며, 박영신 회장님의 지혜를 얻어 노인을 포함한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자 고심한 끝에 운동센터를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2018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의무팀 코치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 중에 유능하다고 정평이 난 박대원 코치님과 함께 체형교정 프로그램 RBT를 활용한 운동센터를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일찍이 자세불균형을 바로 잡는다면, 모두가 더 건강한 고령화시대를 주도해 나아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Q. 조상현 이사는 현재 심리상담센터, 교육기관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던데.

A. 박영신 회장님을 만나 뵙고 나서, 그분의 가르침을 미약하게나마 세상에 전하고자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제가 운영하는 교육전문기관 ‘SAC시스템’이 국회의사당에서 교육부문대상을 수상하여 한 차례 이슈된 바 있습니다. 최근 모인 수익금을 토대로 인천 용현동, 선학동 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인간발달학회,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등을 이끌어오신 박영신 회장님의 큰 가르침 덕분입니다.

사진=조상현 이사 문제적남자 출연

Q. 한 해 스무명 가량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해내는 등 다양한 실적을 인정받아 비즈인사이드, 황금보따리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꾸준하게 소개한 책이 있다던데...

A. 부모자녀관계에 보다 따스한 사랑을 심어주고 싶어서, 평생토록 한국인의 토착심리를 연구하신 박영신 회장님의 저서 ‘아버지가 딸에게 들려준 이야기들’을 추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이 책은 중국 전역으로 출판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출판사 ‘홀림 인터내셔널’을 통하여 미국 전 지역으로 출간 될 예정입니다. 이 책은 제게 교육기관을 운영하기 위한,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한 큰 지침서가 되고 있습니다. 분명 대한민국 학부모들도 큰 도움을 얻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불어, 학회에 끊임없이 참여하여 자녀양육 관련 정보들을 끊임없이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사료됩니다.

Q. 마지막으로 학회에 참여하기 위한 방법은?

A. 우선 사전접수는 10월 7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 당일 날에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허나 선착순 마감되어 불참하게 되는 경우가 없도록, 사전 접수를 하시는 것이 안전해보입니다. 접수 방법은 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시어, 팝업 창에서 ‘학술대회 접수 하러가기’ 문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보다 많은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싶은 분들은 홈페이지 내에서 정회원을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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