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내 삶의 본능이자 삶의 의무”

“현역이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은 내신 성적이 적극 반영되는 수시 모집을 이용하는 것이다.” 수학의 달인 빼어난 수학 학원 스타강사 정문학 수학강사는 공교육에 충실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성적과 학력을 원하고 고차원의 지적 수준을 갈구하는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완전한 성적을 만드는데 주력한다. 강사로서 자신의 일생을 헌신과 희생으로 수학(數學)을 가르치며 학생들의 수학(受學)을 돕는 그의 일상이 궁금하다.

天子가 天下를 다스리듯

▲ (일산) 빼어난 수학학원 정문학 대표강사
정문학 강사는 “강사로 산다는 것은 참으로 외로운 인생이다”라고 말한다. 학생 저마다의 각기 다른 학업 속도에 대한 케어 기능이 한정적인 학교교육에 많은 교육 수요자들은 뭔가 모를 목마름을 느끼곤 한다. 때문에 각계의 사교육 강사들은 그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과 진로에 관련된 모든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앞서갈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렇게 학원 강사들은 언제나 ‘깨어 있는 정신 상태’를 유지해야하는데, 앞에서 정 강사가 언급한 ‘외로운 인생’은 바로 이 점, ‘新교육 개척’ 작업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뜻한다.
체력은 국력이란 말이 있다. 그리고 건전한 생각은 건강한 정신에서,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는 언제나 자신의 심신을 튼튼하게 단련하여 학생들의 질문에 바르게 답하고, 그들이 느끼는 감각과 생각을 공유하며 미래의 꿈을 함께 디자인한다. 한편, 그의 곁에는 ‘선생으로서의 자질을 자극’하는 학생이 한명 있다. 바로 정 강사가 가르친 제자 중 한 사람으로, 그는 중학교 3학년 시절 자신이 희망하던 고교 입학시험에서 원하던 성적과 결과를 얻지 못했다. 이후 정 강사와 마주하게 된 학생은 함께 동고동락하며 학업 능력 향상에 집중하였다. 그렇게 3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업에 충실했던 두 사람은 상위권 성적으로 ‘한양대학교 의예과’에 보란 듯이 합격하였다. 지금까지도 두 사람은 서로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 잔의 술잔을 기울인다. 그는 존경하는 인물로 그 청년을 거론한다. “어린 나이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와 철저하게 관리하는 미래 준비는 대견스럽고도 성숙한 성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를 보고 있노라면 강사로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순간순간이 더없이 소중함을 느끼며 내 삶의, 그리고 내 마음의 풍요를 깨닫는다”며 돈보다 귀하고, 명예보다 값진 것이 무엇인지 전한다.

자유를 향한 행동, 자유를 위한 사고
그에 따르면,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로운 발상’과 ‘사고의 전환’이다. 이를 다시 풀어 말하면, 정확한 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 방식은 이론을 바탕에 둔 ‘지식의 응용 능력’이라 할 수 있다. 그는 “때로는 함수로의 미분과 적분을 이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삼각함수의 합성을 이용하기도 하며 또 때로는 절대부등식을 이용하는 등 하나의 문제를 풀기 위해 여러 방법의 수학적 응용 능력이 요구된다”며 다양한 생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조합하고 배열해보는 등 복잡한 논리를 적용할 줄 아는 대담성을 갖춰야 할 것을 강조하면서 ‘연계 고리 수학교육’에 심혈을 기울인다.

▲ 학생과의 친절한 입시상담
수학 강사를 자신의 천직이라 여기며 학생들의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꾀하는 정문학 강사는 “수학의 자유로움은 수학 속에서 헤엄 칠 수 있어야 하고, 자유롭게 헤엄치기 위해서는 열린 사고와 능동적인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수학적 가치관’을 자신의 ‘인생 가치관’에 도입하여 깨어있는 삶의 방향을 추구하고 또 권유한다.
짜인 틀에서 벗어나는 생각의 습관은 일정한 목표와 실현을 세우고 미래 지향적 삶의 자세를 가져온다. 이것은 또 실력과 재능의 기반이 탄탄하게 쌓인 프로페셔널로 성장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해 나아가 모든 이들이 원하는 부와 명예가 자신을 향해 노크 할 것이다.

강사로서 한 번뿐인 삶을 제대로 영위하려면
정 강사는 스타강사를 꿈꾸는 후학들에게 다음의 두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는 강의 개설 수, 높은 수입 등 스타강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고정관념에 대해 지적한다. 그는 ‘스타강사’의 이미지를 왜곡해서 바라보는 사람을 종종 만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재종반이나 인터넷 강의에 나가는 것만이, 그리고 많은 돈을 버는 것만이 스타 강사가 아니다”라고 전하며 따끔한 일침을 놓는다. “지금의 일은 내 삶의 의무이자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는 생각과 함께 자신의 위세를 남보다 먼저 과시하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그리고 프로적 자세와 주인 의식을 갖추고 자신이 가진 유능력함을 강의에 쏟아내 많은 이가 ‘나만의 특화 수업’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성숙한 스타강사가 되기를 바란다.
둘째는 사교육 종사자로서 청교도적 삶을 추구 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그는 “학창시절은 모든 이들이 필수적으로 지나가는 인생 과정 중 한 토막이다. 그러나 미래의 인생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라고 토로하며 대한민국 국적의 고등학생으로서 3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어떠한 미래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남은 생애가 어떤 길로 들어서게 될지 알 수 있을 만큼 ‘고등학생 시절’이 나타내는 중요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고교시절은 철학관 및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이자 그에 따라 생체 리듬이 확립되는 시기이기도 하며, 자신만의 우상을 정하여 그들을 통해 삶의 지표를 세우고 저명인사가 되기 위해 멘토의 인생살이를 흉내 내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기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인다.
지난 세월부터 공교육과 사교육 간의 의견 대립은 지금까지도 팽팽하게 맞선다. 하지만 때로는 공교육보다 사교육 시장의 유명강사가 학생들의 학업력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여 시너지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는 점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앞으로도 그는 혁신 브레인 강사로서 교육 현장에 생명을 불어넣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금 자신이 서 있는 자리를 많은 이들이 탐하도록 만들어라. 하지만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도록 스스로의 가치를 올리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 그의 노련한 강의는 학생들에게 만족을 주고, 성적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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