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스타일’ 우승컵 차지

 
8월26일 플레이보이골프가 주최한 ‘제2회 플레이보이골프 레이디스 챔피언십' 결승전이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방영됐다.
경기도 용인 써닝 포인트 CC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뱅스타일’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 3위였던 뱅스타일은 올 시즌 경기에서 1위를 거머쥐고 상금 1,000만원과 푸짐한 부상을 획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가수 김흥국이 참석해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강의 여성 아마추어팀을 가리기 위한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여성 골프팀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예선 기간 동안 총 72팀이 참가하는 등 큰 관심을 얻었다. 경기는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총 16개 팀의 토너먼트 대결로 진행됐으며 전 경기가 J골프를 통해 중계됐다.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골프대회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면서 여성 골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있었다“며 ”플레이보이골프는 앞으로도 골프대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한국 여성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보이골프는 지난 2010년 런칭 후 도회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의 골프웨어를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한 골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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