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방에서 열린 올림픽 종합4위’ 어려워!

남자 5000m 예선'

(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22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경기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4위을 목표했으나, 남자 500m에서 나름 선전으로 39.584 세계신기록의 중국의 우다징에 이어 황대연 은, 임효준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이 유력시 되었던 여자 1000m 결승전에 3바퀴를 남기고 아웃사이드로 선두를 탈화하는 과정에서 심석희와 최민정이 부디 치며 함께 넘어지는 불운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여자 1000m는 네덜란드의 수잔 슐팅이 금, 카나다의 킴 부탱 은메달, 이탈라아 아라아나 폰터나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1000m 올림픽 출전 사상 첫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쇼트트랙 종목 마지막 경기로 열린 남자 5000m 계주 김도겸(스포츠토토) 임효준(한국체대) 곽윤기(고양시청) 서이라(화성시청)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해 카나다. 중국. 헝거리와 선두를 노리며 순항하는 상황에서 23바퀴를 남기고 한국에게 불운이 찾아왔다 임효준 레이스 중 넘어지며 최하위로 몰린 한국은 거리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은 헝거리가 은메달은 중국 동메달은 카나다가 각각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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