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책 친구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 호응 속에 운영

▲ 고흥군 과역작은도서관,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문화프로그램 운영
[시사매거진] 고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책 친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세상’ 문화프로그램을 과역작은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그림책 교육 지도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향후 그림책 교육 지도자로서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복지회관 등에 강사로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봉사를 실시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소통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인구의 증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및 문화 소외지역에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과역작은도서관이 생활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평생학습사업소 군립중앙도서관(☎061-830-695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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