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효도영화관
[시사매거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는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효도영화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극장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아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영화관람의 향수와 문화생활 영유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은 지난 15일 ‘오복노인의 집’에서 관내 거주 어르신 50여 명과 함께 영화를 시청하며 떡과 과일 등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추억의 시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매월 한 차례씩 마을 경로당과 요양원 등을 찾아다니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이 영화를 함께 보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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