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혼을 담아 국민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현대인들의 건강 파수꾼으로 맹활약
최근 한국은 선진국의 대열로 들어서면서 국민들의 건강에 관련된 욕구가 다양해지고 여러 형태의 건강관리 기법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것은 바로 마사지이다. 마사지는 극히 자연스럽게 발생하여 민간요법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마사지의 효능이 밝혀지며 이론과 의학의 진보에 따라 실제의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연구되고 체계화되어 의료분야에서 직접 응용되고 있다.

마사지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마사지 문화를 보급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그 중심에선 사단법인 한국과학마사지협회는 선수들의 경기력 증진과 경기 후의 피로회복, 경기 중에 발생되는 응급처치, 상해 예방 등에 마사지를 적용시켰을 뿐만 아니라 우리체질에 맞게 테크닉을 연구?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관리 욕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국민들의 건강증진 및 국내 건강관리 분야에 한 획을 그었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과학마사지 전문테라피스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한국과학마사지협회 성기석 회장을 만나 스포츠마사지의 효능 및 중요성에 대해 들어 보았다.


올바른 마사지문화정착 위해 앞장 서
1998년도 사회단체로 출발한 한국과학마사지협회는 2002년도에 이르러 법인화하였다. 한국과학마사지협회는 전국 지부들(성기석 협회장, 엄기매 학회장, 양윤권 연구소장, 김범준 사무차장, 김경애 주임 외 충남지부 이승렬, 제주지부 김수연, 부천연수원 이대봉, 경남지부 김미숙, 인천부평지부 이영진, 대구지부 손병국 인천 계양지부 정동진, 인천지부 이익제, 서울 강서지부 이훈우 지부장)이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전문 스포츠마사지사 연수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단체이다.
일부 부도덕한 업체들로 인해 마사지를 받는다고 하면 어둡고 밀폐된 곳을 떠올리며 퇴폐적인 상상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나 실제로 마사지는 예전부터 몸의 피로를 풀고, 뭉친 근육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주기 위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널리 사용되었던 피로회복 방법의 하나이다. 이 협회는 과거에 퇴폐적이고 음성적인 면모가 있던 잘못된 마사지문화를 바로잡아 올바르고 건전하게 뿌리내려 국민건강증진을 바탕으로 건전한 마사지 문화를 선도하여 국민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건전한 스포츠클리닉 프로그램 개발을 활성화하여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에게 자원봉사를 보급함으로 복지사회 건설과 민족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여 국민화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국내 건강 및 미용관련 분야의 학계, 업계 등의 덕망 있는 전문인들을 대거 영입하여 대대적인 활동을 펼치며 올바르고 정통성 있는 마사지 문화 정착을 위해 여념이 없다.
(사)한국과학마사지협회는 그간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테라피스트를 배출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올바른 마사지를 구사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4년 모 언론사로부터 국민건강증진 부문에서 대한민국소비자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한편 지난 2003년에는 최우수협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과학 마사지로 마사지 대중화 선언
마사지는 보통 안마와 혼동되기 쉽다. 하지만 지압이나 안마 등은 경혈경락학을 토대로 발전을 이루었으나 스포츠마사지는 주로 해부생리학을 토대로 발전해왔다. 스포츠 마사지는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컨디션 조절과 함께 근육의 트러블 이상을 조절하여 경기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술기적인 조치를 말하는 것으로, 운동선수에게 필요로 하는 근(Musele) 이나 신경(Neuron) 뿐만 아니라 전신의 고도한 운동 능력과 그 지구성 및 반복성은 매일의 연습과 트레이닝을 통해 강화 향상시켜 나가지만 매일의 연습 중에서도 그 능력을 고도로 유지하고 또한 연습에 의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빨리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 경기대회에 대비해서 신체와 정신을 최고도로 높일 수 있도록 조정(Conditioning)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스포츠맨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스포츠 해부생리와 운동생리, 종목별 근육발달과 운동처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많은 실습을 통해 기술을 습득해야만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스포츠 마사지를 안마요법이나 일반 마사지와 같이 단순한 기술로 혼동해서는 안 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만이 스포츠 마사지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일부 단체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자격을 남발해, 스포츠 마사지의 학문발전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사)한국과학마사지협회는 이런 문제를 즉시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마사지가 스포츠맨들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검증되자 이를 일반인의 건강관리증진을 위한 수단으로 연구,개발하여 대중화에 앞장섰다. 전문테라피스트 양성과 함께 직장인, 현장 근로자, 주부, 수험생 등 대상별 스포츠마사지 법을 제공하여 누구나 손쉽게 일상적인 생활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누적된 피로를 풀거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데 마사지를 이용하여 병을 예방하거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성 회장은“마시지는 심신의 안정을 부여하고 육체적인 피로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육체적으로 면역, 호흡, 신경, 내분비, 순환, 근육, 골격, 소화와 임파선 등 모든 신체 기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스트레스 치유에 효과적입니다.”라며 마사지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임을 강조했다.


(사)한국과학마사지협회 성기석 회장 인터뷰
“마시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심신의 건강을 찾길 소망합니다”
과학마사지는 온몸의 근육을 풀어주며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극한다. 평소 운동이 부족하거나 근육에 지방이 쌓인 온몸을 구석구석 자극해 몸을 개운하게 풀어줘 최근 인기가 높다. 일차적으론 치료효과를 목표로 하지만 이차적으로는 긴장완화와 기분전환을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사지를 받은 후 뻐근함은 사라지고 유연성이 회복되며 만성적인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
마사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시술이 필수요소이다. 일주일에 한두 번의 규칙적인 마사지를 통해 사전에 병을 예방하고 일상적인 생활에서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마사지를 적절히 사용하여 더 큰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신체를 보호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마사지를 통해 신체 각 부위의 에너지 수준이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활력에 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마사지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함과 동시에 생활의 즐거움을 찾는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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