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 6월 15일 킨텍스에서 개막

▲ 히든 스타상품 Top5 현황
[시사매거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국내외시장진출 기회를 열어주는 “마케팅 축제의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우수 중소기업상품의 대대적인 홍보 및판로 확대를 위한 ‘2017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70개 기업, 350개 전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는 생활용품관,가구·인테리어관, 산업·IT관, 미용·패션관 등 총 8개 전시관으로구성되며,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총 80여개社의 국내외 대형 유통채널 관계자들을 초청한‘구매 상담회’를 통해 유통망 입점을 연계한다.

특히, ‘한류상품’을 선호하는 해외 유통바이어(20여개社)를 겨냥해 생활형 소비재를 주력상품으로 전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수출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홈쇼핑, 온라인 채널 등을 망라한대형유통사(60여개社)가 모여,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진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민간 유통사(21개)와 협력해, 우수 中企제품마케팅 주간을 지정하고, 동시·다발적인마케팅 붐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이끌 중소기업 ‘히든 스타상품’도 공모했다.총 187개社가 예선에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평가 → 2차 체험단심사를 거쳐, 5개를 발굴했다. 동 상품은 지상파 특별생방송으로 공개오디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히든 스타상품(5개)’에게는 상품 판매력(Selling Power)이 탁월한국내 7대 TV홈쇼핑에 무료판매 방송하는 특전이 부여돼, 매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청은 오늘 행사를 디딤돌 삼아, 혁신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개선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민간기관과 합심해, 글로벌 시장을 향해 힘차게 뻗어 나가는활로를 적극 개척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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