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정차 중이던 고속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8일 오후 1시경 전남 광양시 진월면에 있는 남해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에서 정차 중이던 고속버스에 불이 났다.이 화재로 버스 1대가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고속버스는 광주에서 승객 14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가던 중 잠시 쉬어가기 위해 섬진강 휴게소에 정차 중이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목요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출근길 안개 끼는 곳 있겠다. 전남남해안과 경남 내륙에선 짙은 안개 끼는 곳도 있겠다. 바다에서도 남해먼바다와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물결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육상에서도 해상에서도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다. 오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구름이 덮이기 시작하면서 밤에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아침 기온 서울 12도, 춘천 9도, 부산 13도 등 7~13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서울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 광양시가 2018년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광양 구 진월면사무소의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광양 구 진월면사무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국·도비 등 4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광양 구 진월면사무소는 1950년대 건립된 소규모 관공서 건물로, 지붕의 목조트러스 구조가 원형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고, 주 출입구 부분 석재 조형적 처리로 독특한 입면 구성을 보이는 등 현존하는 근현대 건축 유산으로써 보존 가치가 충분하다.또한, 구조는 단층 조적조와 목조트러스 지붕이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실상 전면 해제되면서 관광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8개 테마로 묶어 안내한다.광양에는 배알도 섬 정원, 섬진강 망덕포구,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의 낮과 밤을 수놓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 가득하다.또한 풍부한 자연환경과 일조량이 빚은 고로쇠, 매실, 섬진강 재첩 등 다채로운 식재료와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구이음식 등의 발달로 MZ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꽃의 도시, 광양광양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양 망덕 횟집거리 조성사업’에 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해 연내 조성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양시는 지난해 광양 특화 음식 콘텐츠로 ‘재첩국수’, ‘매실부추 육전’을 개발해 각 업소에 레시피를 전수 보급해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거리 상징물과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주변 환경 개선 등 인프라 구축과 상차림 메뉴 개발, 친절교육 등 접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망덕포구 일대와 배알도는 예로부터 신선한 횟감이 많아 사시사철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3일 18시 경 광양시 진월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관계인 장모씨가 마당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가족들을 신속 대피시킨 후 집에 있는 소화기로 초기진화 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당시 장모씨는 집 안에서 휴식중이였으며, 빠른 상황판단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였다. 주택 바로 인근에 다수 주택, 산림 등이 인접해있어 초기진화가 늦었으면 불이 번져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 진월면은 지난 23일 새해를 앞두고 쾌적하고 청결한 진월면을 만들기 위해 ‘2021년 마무리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대청결활동은 진월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5개 사회단체의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키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국도 2호선 통행차량에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지방도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3톤가량 수거했다.또한 31개 마을 이장들은 각 마을 입구에 적재된 퇴비와 생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2021년도 불편 민원처리 만족도조사’ 결과 설문가구 중 90%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OK생활민원기동대’ 운영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정, 독거·장애인 가정의 불편사항 민원처리 호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1월 한 달간, 올 10월까지 수혜가정 353가구 중 50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를 살펴보면 여자 82%, 남자 18%를 차지했으며, 지역적으로는 진월면이 26%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지난 9월 30일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된 옥곡면 장동마을에 대해 기본․시행계획을 수립하며, 실시설계용역 외 1개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제반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보고회에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주민 12명이 참석해 주민 체감형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비 70%, 도비 9%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사업이다.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4년간 마을당 국·도비 17억 원을 교부받아 안전·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단체, 시민의 온정 어린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9일 김경호 부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해송산업(주)(대표 정종구)에서 정기후원 CMS 50계좌 △소낭구에서 CMS 33계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19기 일동 50만 원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 서호성 대의원 1백만 원 △금호교회 유아유치부 어린이 일동 30만 원 △너나들이(회장 황규철)에서 20만 원 △정옥수 진월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가 오는 30일, 낭만이 흐르는 배알도 섬 정원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한다.시는 전석을 쌓아 호안을 정비하고, 섬 곳곳에 작약, 수국, 비비추 등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섬 정원을 완성했다.또한,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보행용 야자매트를 깔고, 접근이 어려웠던 구간은 나무데크를 연결해 바다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섬 둘레길을 완성했다.둘레길엔 전망데크를 설치하고, 섬 앞마당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배알도’ 명칭 조형물을 세워 감성 넘치는 인증샷 명소로 기대감을 높였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한 제300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박노신, 박말례, 이형선, 최대원, 서영배, 조현옥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이 있었으며, 시정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총무위원회에서는 △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광양시 공공시설(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설치 계획안 등 6건은 원안가결, △광양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처리했다.21일, 첫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가 제4차 대유행의 파고를 넘는 코로나 시대에 스치기만 해도 힐링되는 드라이브스루 광양여행을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드라이브스루 광양여행은 섬진강을 따라 흘러 망덕포구에 머물다 배알도에서 쉼표를 찍고 이순신대교에 이르는 여정이며, 닫혔던 가슴이 탁 트이는 강, 포구, 섬 등의 풍경을 잇는 낭만코스다.섬진강은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해 곡성, 구례를 남동쪽으로 흐르다 하동과 광양 진월면 경계에서 마침내 광양만으로 흘러든다.유장하고 맑은 섬진강을 따라 유유히 흐르면 오래된 시간마저 멈춘 빛바랜 가옥과 마주치게 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 농촌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농어민의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광양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계속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총 7,600여 명 45억 원의 규모이다.시는 당초 상하반기(4월, 10월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국회의원은 6월 19일(토) 오후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점검했다.진수화 시의회의장, 김길용 도의원, 조현옥 시의원 등과 현장을 방문한 서동용 의원은 “ 작년과 같은 수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철저히 점검하고 우기가 되기 전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초여름 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임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꼼꼼히 살피고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마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광양으로 떠나는 개념여행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매천 황현의 결기와 윤동주의 시 정신을 찾아 떠나는 특별여행코스를 추천했다.광양에는 일제의 침탈이라는 침통한 역사 속에서 저항한 두 지식인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있다.광양시 봉강면 석사리에는 1910년 일제에 국권을 뺏긴 국치에 지식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분연히 자결한 매천 황현 선생의 생가와 역사공원이 있다.한말 4대 시인의 한 사람으로 불리는 매천 황현 선생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청년단체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청년단체활동 지원사업’과 ‘청년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광양시 청년단체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과, 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스스로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도전적인 삶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15개 사업이 추진된다.다압면청년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땔감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진월면청년회는 지난 5월 29일 광양읍 서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월면 농산물을 활용한 샐러드와 비트즙 나눔 행사로 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도청 대변인실 직원 15명은 5월 28일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 진월면 추동마을을 찾아 매실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전남도청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강래 농가를 찾아 매실 450kg을 수확하고 선별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시는 현재 51개 기관‧단체와 기업에서 490명이 참여해 49농가 60ha의 매실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대변인실 직원 김신희 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농가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먼 거리임에도 직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이 지난 27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4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이날 김 부시장은 국공립 전환 어린이집과 섬진강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작년 12월 민간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된 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광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국공립 분과 임원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부시장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의 기조에 맞게 보육 정책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보육재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국통합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는 지난 24일 조합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월면 거주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대청소, 생활용품(세제, 의류)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난청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고 주방의 벽지 곰팡이와 장판 노후로 찢어짐이 심해 주거상태가 열악한 가구를 광양시노인맞춤돌봄센터(광양노인복지관 내)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강삼연 지부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안전하고 산뜻해진 부엌에서 어르신이 생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공무원노조 조